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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가차량 28~30일 가장 혼잡
고속도로 휴가차량 28~30일 가장 혼잡
  • 승인 2007.07.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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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경남본부, 하루 평균 55만대 통행 예상
올 여름휴가 기간 경남도내 고속도로는 오는 28~30일까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능)는 다음달 15일까지 경남지역 고속도로를 이용해 휴가를 떠나는 차량이 하루 평균 55만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28~30일을 최대혼잡기간으로 예상했으며 7월말에서 8월 초순 사이에 가장 많이 몰리고 81.6%가 자가차량을 이용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따라 도로공사는 영업소 및 휴게소에 약 150명의 근무인원을 증원 배치하고 국도 우회 안내 입간판 설치와 인근 지리안내도 배부로 교통량 분산을 유도키로 했으며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및 교통사고사진 전시회를 휴가기간 중 개최해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사고없는 휴가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에 임시 서비스 코너를 설치, 차량 무상점검과 타이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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