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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양극화·민생대책위’출범
대통령 직속 ‘양극화·민생대책위’출범
  • 승인 2007.07.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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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이혜경 위원장… 민간위원 25명 등 42명 구성
양극화와 민생대책 전반에 대한 정책 자문과 지원을 담당할 대통령 직속 양극화·민생대책위원회가 19일 출범했다.

양극화·민생대책위는 양극화 정책의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기존의 사람입국·일자리위원회와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를 통합한 조직으로, 이혜경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민간위원 25명과 권오규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정부 당연직 위원 17명 등 42명으로 구성됐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회는 양극화·민생과 관련한 △정책 개발·및 중장기 계획 수립 △재원 조달방안 마련 △일자리 관련 중장기 정책방향 수립 및 사업연계·조정 및 집행관리 △소득분배개선, 계층이동촉진 등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개발 △사회적 차별시정 및 근로조건 격차 해소 △여성·장애인·고령자 등 고용여건 개선 등을 주요업무로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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