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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악양농협 녹차공장 생산 돌입
하동 악양농협 녹차공장 생산 돌입
  • 승인 2007.07.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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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면 신성리 대지 4,628㎡ 건물 882.64㎡ 규모 건립
10억 들여 완제품 1일 2,500여kg 생산 최신 가공기계 설치
하동군 악양농협(조합장 김종수)은 사업비 10억3,500만원을 들여 악양면 신성리 866번지 대지 4,628㎡에 공장 건물 882.64㎡ 규모로 녹차가공공장을 건립해 본격 생산에 돌입했다.

악양농협은 악양면 관내 조합원 740가구, 녹차밭 184ha에서 연간 1,000여t 정도를 생산하고 있으나 가공공장이 없어 중간상인들의 농간 등으로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 따른 조합원들의 권유로 녹차가공공장을 건립했다.

녹차가공 기계는 일본에서 수입, 1일 녹차 처리시설을 시간당 생잎 120kg 1일 2,500kg의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최신식 기계를 설치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따라서 농협에서 조합원들이 생산한 녹차잎을 시중시세보다 10% 이상 가격으로 수매, 농외 소득에 큰 몫을 차지해 조합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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