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남해전문대학서 창원기공 등 11개교 22개팀 참가
최근 이공계 기피현상이 심각한 교육 불균형을 초래함에 따라 미래 산업인력의 질적 저하가 우려되는 가운데 공업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전문계 고교생을 위해 대학이 주체적으로 실시하는 사전 훈련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학생들과 교육당국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대상팀인 창원기공A팀을 포함한 11개교 22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치고 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대상 1팀 100만원, 금상 3팀에 각각 70만원, 참가 학생에게 기능향상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부상금이 주어진다.
또 남해전문대학에 우선 입학할 수 있는 자격과 함께 입학하는 입상자 전원에게 해외 어학연수, 학업 장학금, 학습기자재 제공, 기숙사 우선 입사 및 재학 중 학생들이 선호하는 업체에 최우선적으로 특별추천 하는 등 많은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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