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고성지사, 내달 15일까지 평시대비 30% 증가 추정
한국도로공사 고성지사(지사장 이병철)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2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하계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고성지사는 하계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진주~통영 고속도로 이용차량이 평시대비 30% 증가한 1일 평균 2만 6,000여대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하계 특별교통대책기간중 피서객들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8일부터 다음달 5일 기간중에는 평시대비 50% 증가한 1일평균 3만여대의 차량이 통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고성지사는 이용차량 증가에 대비해 관내 통영 등 5개소 나들목 요금소에서 이동수납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특히 이용차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통영과 고성 나들목 및 휴게소에는 교통안내원을 배치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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