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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수도 창원 만들기’ 환경교육 강화
‘환경수도 창원 만들기’ 환경교육 강화
  • 승인 2007.07.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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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창원교육청, 19일 ‘에코’협약 체결
박완수 창원시장(사진 오른쪽)과 임윤섭 창원교육장이 19일 두대동 컨벤션센터에서 '환경수도 창원 만들기'를 위해 생태 학교를 조성키로 하는 등 '에코' 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며 활짝 웃고 있다.
창원시와 창원교육청은 19일 두대동 컨벤션센터에서 ‘환경수도 창원 만들기’를 위해 생태 학교를 조성하고 환경 교육을 강화하기로 하는 등 ‘에코’ 협약을 체결했다.

박완수 창원시장과 임윤섭 창원교육장은 이날 ‘에코시티-에코스쿨 조성 및 소규모학교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학생들이 환경수도 창원 만들기와 환경보전 활동에 참여키로 협력하는 등 6개항을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시와 교육청은 환경 교육을 위한 교육 과정을 편성해 운영하고 학교숲, 생태 연못과 주차장, 빗물이용시설, 옥상녹화, 담 허물기, 재생에너지시설 등을 갖춘 시범 생태학교를 조성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또 내년 창원 일원에서 열릴 국제환경행사인 람사총회에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이 참여토록 적극 지원하고 농촌 소규모 학교를 지역문화의 중심 센터로 가꾸기로 했다.

이어 학교 환경교육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이 개최돼 정대수 경남도교육청 람사담당 교사의 ‘창원 생태학교와 환경교육 시범도시’ 등 4편의 주제가 발표된 뒤 환 경교사와 시민단체 대표 등이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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