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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 기간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
“대통령선거 기간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
  • 승인 2007.07.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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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19일은 대통령선거일이다.

선거를 앞두고 금권선거로 인한 타락선거가 이 땅에 발붙일 수 없도록 국민 모두가 선진문화의식을 실천해 밝고 명랑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동참을 바란다.

최근 도내 J농협은 일부 후보자들이 친·인척을 통해 불법금권선거로 인해 21명이 구속되고 81명이 불구속되는 등 초유의 불법선거, 불명예 선거를 했다.

이번 대통령선거 기간에는 후보자를 비방하거나 유권자들에게 금품 및 향응을 제공하는 타락선거가 발붙일 수 없게 국민 모두가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투표율을 놓이고 타락선거 없는 공정한 선거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

특히 경찰에서는 단속대상을 당원매수, 당비대납, 당내 경선 관련 불법행위, 금품·향응제공, 불법정치자금수수, 선거블러크, 사조직 등을 이용, 사전선거운동 등을 뿌리뽑기 위해 선거전담반을 편성 단속에 들어갔다.

후보자가 공천대가 불법정치자금 수수, 불법선거운동조직운영, 공무원선거개입에 대한 결정적인 불법선거 신고자에 대해서는 5억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또 정당정치인과 그 가족에게 음식물과 금품, 찬조금선물, 축·부의금 등을 받은 사람은 50배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는 점을 유권자들은 명심하길 바란다.

미래의 국가 기둥인 후세들에게 선진 선거문화를 유산으로 생각하고 돈 안 드는 선거, 남을 비방 안 하는 선거 정착으로 오는 12.19대선 때에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선진선거가 정착되기를 바란다.

<하동경찰서 수사지원팀장 경위 황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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