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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건설, 부산조달청 신청사 시공 맡아
유림건설, 부산조달청 신청사 시공 맡아
  • 승인 2007.07.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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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0㎡부지 지하 4층·지상 45층 연면적 2만9,971㎡
115.5㎡(35평) 아파트 148가구 준공… 2010년 분양
부산지역 건설업체 유림건설이 상업시설과 주거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부산 최초의 ‘관상주’ 복합건물(조감도)인 부산지방조달청 신청사 신축공사의 시공을 맡았다.

18일 부산지방조달청에 따르면 부산 동구 초량동 옛 부산지방조달청사 부지에 신탁개발 방식으로 신청사를 새로 짓기로 하고, 최근 제안서 공모를 통해 수탁사업자로 KB부동산신탁을, 시공사로 유림건설을 선정했다.

2,340㎡(708평)의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45층, 연면적 2만9,971㎡(9,066평) 규모로 들어서게 될 신청사에는 공공기관 청사와 상업시설, 주거시설이 함께 입주하게 된다.

주거시설은 115.5㎡(35평) 아파트 148가구가 건설되며 올해 말 착공, 오는 2011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며 상가와 아파트는 2010년 하반기에 일반에 분양된다.

유림건설 관계자는 “부산 최초의 관상주 복합건물 건립 사업에 지역건설사의 우수한 시공 능력을 입증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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