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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에스프리 피트니스 &스파’ 17일 오픈
‘클럽 에스프리 피트니스 &스파’ 17일 오픈
  • 승인 2007.07.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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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6개월간 50억 들여 5천여㎡ 규모
부산 관광특구지역인 해운대에 위치한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구 부산 메리어트 호텔)이 5,000여㎡ 규모의 ‘클럽 에스프리 피트니스 &스파’를 17일 공식 오픈했다.

6개월여간 50여억원을 투입해 호텔 6, 7층에 마련된 이 클럽에는 바다전망 수영장과 최첨단 웨이트 트레이닝 기구가 완비된 체육관, 천연 식염천 온천 사우나, 피부과, 에스테틱, 치과, 성형외과, 클래식 라이브러리, 이·미용실, 아뜰리에 등의 시설 등이 갖춰졌다.

특히 해운대 바다를 둘러보며 운동할 수 있는 트레드밀과 달맞이부터 동백섬까지 해운대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사우나 시설, 수중 운동기구 아쿠아짐 등이 설치됐다.

호텔 측은 7층의 객실공간을 대신해 여성 전용시설을 3배가량 확장해 피부과를 비롯 스킨케어, 스파 서비스, 헤어, 메이크업, 네일 및 페디큐어 등의 전문화된 미용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사교와 휴식의 공간도 이용할 수 있다.

호텔 측 관계자는 “하버드 도서관을 연상시키는 클래식 라이브러리를 마련해 음악 감상과 독서 등 사교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이 뿐만 아니라 호텔 4층에 입점한 국내 최대 갤러리인 ‘가나아트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수준 높은 전시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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