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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 인프라 확충 위한 설명회
노인요양 인프라 확충 위한 설명회
  • 승인 2007.07.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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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18일부터 부산 등 6개 도시서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사업의 전국확대실시를 앞두고 서울을 비롯한 6개 도시에서 ‘노인요양 인프라 확충을 위한 설명회’를 18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3차 시범사업에는 1, 2차 시범사업 8개 지역을 포함해 하동군, 인천 부평구, 대구 남구, 충북 청주시, 전북 익산시, 등 5개 지역이 추가로 선정됐다.

건보공단은 지난 5월 1일부터 장기요양을 필요로 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등급 판정 등의 절차를 거쳐 이달 1일부터 노인성 질환으로 판정 받은 수급자에게 맞춤형 급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단은 경남·부산·울산(20일), 서울·강원(18일), 대구·경북(19일), 광주(25일), 대전(24일) 등을 돌며 ‘노인요양 인프라 확충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시설인프라 부족지역의 민간 시설확충과 ‘요양 보호사’ 양성 활성화, 복지용구 사업의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해 민간 노인요양 시설 관계자 및 관련 공무원, 요양 보호사 전문교육기관 그리고 복지용구 판매 협회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건보공단 양지성 과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서는 관련 기관 및 종사자들의 이해가 중요하다”며 “설명회를 통해 그들에게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및 인프라 관련 사항을 설명하고 민간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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