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신일반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공업체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앞서 2005년 6월 9일 일반지방산업단지로 지정하고 2006년 2월 7일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한 후 2006년 6월 29일부로 신일반지방산업단지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신일반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207억원을 투입, 울주군 청량면 용암리, 온산읍 처용리 일원 249만2000㎡ 규모로 2008년 3월 착공 2011년말 준공될 예정이다.
주요 유치업종은 생명공학, 신소재, 메카트로닉스, 전기·전자업종이며, 21C 지식기반산업과 일반제조업이 조화된 미래지향적인 산업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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