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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가수 아이비 등 70여팀 울산 ‘총출동’
인기 가수 아이비 등 70여팀 울산 ‘총출동’
  • 승인 2007.07.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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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7일간 대중음악축제 ‘울산서머페스티벌’ 벌여
대중음악 축제 ‘울산 서머페스티벌’이 올해도 어김없이 7일 간의 릴레이 콘서트를 벌이며 생태도시 울산의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군다.

울산 서머페스티벌은 2003년 처음 시작된 이래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 대형 대중음악 축제로, 울산MBC는 21일부터 7일간 울주군 진하해수욕장과 동구 일산해수욕장, 남구 문수구장 호반광장 등지에서 다양한 음악 공연들을 마련한다.

특히 인기가수 아이비, 천상지희, 슈퍼주니어 등 요즘의 아이돌 가수부터 태진아, 남진, 장윤정 등 트로트 가수에 이르기까지 70여팀의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첫날인 진하해수욕장에서 마련되는 ‘트로트 스페셜’에는 태진아, 장윤정, 남진, 하동진 등이 성인 피서객들과 함께 하며 22일 싱싱 콘서트에는 ‘7080세대’들을 위한 무대가 마련돼 이명훈, 김범룡, 이용, 다섯손가락 등 추억의 가수들이 대학가요제 세대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일산해수욕장으로 무대를 옮긴 23일에는 ‘힙합&댄스’ 무대에서 거북이, 붐, 렉시 등 인기 댄스가수들이 여름밤을 달굴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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