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일본 등 11개국서 1팀씩 참가… 상위 3개팀 세계대회 출전 자격
이동식 테마공원 월드카니발 운영사무국은 비보이대회 대행사로 선정된 카르텔 크리에이티브사와 아시아지역 예선을 부산 영도구 동삼동 월드카니발 부산행사장에서 다음달 4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11개국에서 1팀씩이 참가해 경합을 벌일 예정이며, 상위 3개팀에는 10월 20일 독일 브라운슈바이크 폴크스바겐할 경기장에서 열릴 ‘배틀 오브 더 이어’세계대회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아시아 예선전 한국팀 대표로는 지난 7일 세종대에서 열린 한국예선전에서 우승한 익스트림크루(Extreme crew)가 출전한다.
1990년 시작된 ‘배틀 오브 더 이어’는 ‘UK 비보이 챔피언십’, ‘프리스타일 세션’, ‘레드불 BC ONE’ 등과 함께 세계 4대 비보이 대회 중 하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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