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전 행자부 장관, 15일 대선 출마 포부 밝혀
김 전 장관은 이날 강원도 춘천을 방문해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신의 직장인 공무원과 공기업을 국민에게 봉사하는 머슴 직장으로 만들겠다”면서 “공무원의 임기는 10년 정도는 보장하지만 근무평가 등을 통해 국민에게 봉사하는 조직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2003년 각 대학 총학장들이 내신을 50% 반영하기로 약속했는데 최근 스스로 룰을 깨고 타협한 것 같아 안타깝다”며 “내신 비율을 줄인 것은 특목고나 강남권에 기회를 많이 많이 주는 불공평한 것으로 용납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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