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용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15일 북한의 핵시설 폐쇄(가동중단)와 관련한 논평에서 “우리는 이를 북핵문제 해결노력의 고무적 진전으로 평가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영변 핵시설 폐쇄 조치와 국제원자력기구(IAEA) 감시·검증단의 복귀는 북한의 비핵화 공약을 행동으로 옮기는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서 이 같이 환영했다.
그는 또 “우리 정부는 북한의 이러한 조치가 2.13 합의의 다음단계 이행을 가속화하고 나아가 한반도 비핵화를 앞당길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조 대변인은 “영변 핵시설 폐쇄 조치와 국제원자력기구(IAEA) 감시·검증단의 복귀는 북한의 비핵화 공약을 행동으로 옮기는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서 이 같이 환영했다.
그는 또 “우리 정부는 북한의 이러한 조치가 2.13 합의의 다음단계 이행을 가속화하고 나아가 한반도 비핵화를 앞당길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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