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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객 지킴이 ‘119수상구조대’ 떴다
피서객 지킴이 ‘119수상구조대’ 떴다
  • 승인 2007.07.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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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남해·하동·산청 등 4곳서 발대식
진주소방서(서장 박경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난 11일 남해 상주해수욕장 119수상구조대 발대식을 시작으로 14일에는 남해 송정해수욕장, 하동 송림공원, 산청 덕천강 자양보에서 일제히 발대식과 함께 119수상구조대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8월 20일까지 운영하는 이들 4개 119수상구조대에는 소방서 구조·구급대원 20명 및 시민수상구조대원·시민 수변안전요원 60명 등 인원 80명과 구급차 각 1대씩(4대)을 배치하고 제트스키, 구조보트, 잠수장비, 스킨장비, 구명조끼, 구명환, 무전기 등 50여점의 필요장비를 비치해 수난구조 활동은 물론 위험요소 사전발견·제거를 위한 순찰 등 피서객의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산청 자양보119수상구조대 발대식을 앞두고 소방서 산악구조대원 및 시민수상구조대원 14명이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시천면 사리 덕천강 자양보유원지에서 수난안전사고에 대비한 자체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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