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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 위한 전화친절도 향상
고객만족 위한 전화친절도 향상
  • 승인 2007.07.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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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지난달 15일~9일 전 부서 대상 실시
맞이·응대·마무리 단계 등 3개분야 8개 항목
고성군은 공무원의 전화응대 친절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향상됐다고 밝혔다.

전화친절도 조사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9일까지 25일간 맞이단계, 응대단계, 마무리단계 등 3개분야 8개 항목을 나눠 실시했다.

평가결과 지난해 보다 향상됐으나 10개 부서와 155명이 85점 이상으로 공무원의 민원 전화응대 태도가 향상되어 가는 분석이 나왔다.

전체 부서에서 영현면사무소가 86.91점으로 1위를, 엑스포사무국 86.43점 2위, 주민생활지원과 86.31점으로 3위를 차지했고, 개인별은 하일면 김행수씨가 1위, 기획감사실 배진열씨 2위, 마암면 조규춘 면장이 3위를 차지했다.

군은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해 전반적으로 음성의 속도, 음성 톤, 발음의 정확성, 지나친 사투리, 정중한 언어 및 경어사용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마무리부분에서 멘트(‘다른 필요한 사항이나 문의할 사항은 없으신지요?’ 또는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전화주십시오’)를 추가함으로써 보다 완벽한 친절도 향상이 고객들에게 비춰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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