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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이명선 천일무용단’ 경남대표 뽑혀
거창 ‘이명선 천일무용단’ 경남대표 뽑혀
  • 승인 2007.07.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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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경남문화예술회관서 열린
제8회 경남무용제서 최우수상 수상
경남대표 무용단에 거창의 ‘이명선 천일무용단’이 뽑혔다.

이명선 천일무용단은 지난 13일 오후 7시 30분부터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전국무용제 경남예선대회이기도 한 제8회 경남무용제에서 ‘비천상의 비밀’(안무 이명선)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날 경남무용제에서 진주의 이영숙 인 무용단과 자웅을 겨운 이명선 천일무용단은 탄탄한 구성력과 연기력을 비롯, 무대 조명, 음악 등이 뛰어나 작품이 주고자 하는 감동을 잘 전달했다는 평을 받아 최우수상에 이어, 안무상(이명선), 연기상(정구영)을 함께 수상했다.

경남대표로 선발된 이명선 천일무용단은 오는 9월10일부터 경기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전국무용제에 출전한다.

한편 단 두개의 무용단만 출전해 참가 기피 현상이 되풀이된 이번 경남무용제는 결과 발표 후에도 일부에서 공정성 문제 등을 제기해 논란의 불씨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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