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철씨의 지휘 아래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단원 60명과 협연자 16명, 스텝 14명 등 총 90명의 인원이 참여해 1시간30분동안 시민을 위한 무료 공연을 펼친다.

‘알프스 장미’, ‘아름다운 엠멘탈’, ‘그리운 친구’ 등이 조수철의 지휘 아래 공연되고 제일중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정재학군의 클래식 기타연주가 이어진다.

또 특별출연으로 문용석 등 8명으로 구성된 ‘심장박동’ B-boy팀의 댄스공연이 이어지며 ‘Flying Free’, ‘Katusha’, ‘Pastime with Good Company’, ‘고향의 봄’ 등을 합창한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아빠는 엄마를 좋아해’, ‘하나마나 송’ 등을 연주해 1시간30분동안 즐겁고 흥겨운 시간들을 시민과 함께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