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재활 수영교실은 장애인들에게 수영을 이용한 생활체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주기적인 운동으로 재활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달 2일부터 매주 수ㆍ금요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11일 현재 등록된 회원은 15명이지만 수영교실 참가자들과 주위 반응이 좋아 앞으로 계속 등록 회원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공단에서는 향후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재활 운동을 담당할 전문 강습요원 양성과 수중 보조기구 등을 구비해 재활 전문 강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습 등록은 수시로 받고 있으며 수강료는 일반인의 절반인 31,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민생활체육관 안내실(266-71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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