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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건설업↓ 도·소매업, 농·어업 ↑
제조·건설업↓ 도·소매업, 농·어업 ↑
  • 승인 2007.07.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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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경남본부 분석, 올 6월 어음부도율 김해·진주↓, 창원·마산↑
경남지역 기업들의 어음부도율이 대체적으로 전월보다 하락했으며 제조업 및 건설업 등은 하락 도·소매업, 농·어업·광업 등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오왕근)가 2007년 6월중 경남지역 어음부도동향을 분석한 결과,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 금액기준)이 전월(0.88%)보다 하락한 0.61%를 기록했다.

업종별 부도금액은 제조업(△110.9억원), 건설업(△34.2억원) 등이 감소한 반면, 도·소매업(+18.8억원), 농업·어업·광업(+0.4억원) 등은 증가했다.

지역별 어음부도율은 김해(2.73→0.29%), 진주(0.58→0.49%), 양산(0.81→0.74%), 통영(0.67→0.62%) 등 대부분 지역이 하락한 반면, 창원·마산(0.48→0.72%)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중 업종별 어음부도금액(순수개인 제외)은 제조업(△110.9억원), 건설업(△34.2원) 등이 감소한 반면, 도·소매업(+18.8억원), 농업·어업·광업 (+0.4억원) 등은 증가했다.

어음부도건수(순수개인 제외)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건설업(△74개), 제조업(△26개), 기타 서비스업(△18개) 등이 감소한 반면, 도·소매업 (+51개) 등은 증가했으며, 형태별로는 법인기업(△83개)이 감소하고 개인사업자(+15개)는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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