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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원 콜제’ 본격 가동
‘기업지원 콜제’ 본격 가동
  • 승인 2007.07.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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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전 시·군 시행… 기업애로 해소 등 해결나서
경남도가 각종 기업애로를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전방위 활동에 나섰다.

경남도는 최근 도 및 전 시·군에 기업지원 Call제 시행, 기업애로 해소 One-Stop 지원센터 설치 등으로 공장등록서부터 자금지원, 컨설팅 등 기업활동 전 과정에 지원을 다하기로 했다.

지난 11일 경남도가 밝힌 상반기 기업지원 Call제 성과로는 도와 시군에서 총 2,938건의 기업애로를 75.6%인 2,224건을 해결했다.

이중 616건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내에 해결,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키로 했고 나머지 98건은 해결 대책을 강구 중이다.

경남도는 또 지난 한해동안 기업지원 콜제 운영성과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크게 공장부지, 인력, 자금, 규제의 4개 분야에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책을 강구해 추진키로 했다.

우선 공장부지난 해결을 위해 진주 사봉단지 등 9개 지방산업단지와 사천두량농공단지 등 5개 농공단지를 조속히 준공, 기업들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또한 기본계획을 수립 중인 김해하계농공단지 등 6개 농공단지를 빠른 시일 내 지정 승인과 더불어 공장입주가 가능한 개별입지 개발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조선공업 등 도내기업의 인력난 해결을 위해 한국포리텍Ⅶ 대학에 도비 1억5,000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IT엘리트 인력양성 등 분야별로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인력양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

특히 도는 경영안정자금과 시설자금,이노비즈 기업 설비자금을 비롯해 총647개 업체에 1,937억원을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지역중소기업의 경영안정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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