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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 제조업체 수출 증가세
서부경남 제조업체 수출 증가세
  • 승인 2007.07.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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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세관, 6월중 수·출입 동향… 진주 등 43% 증가
서부경남지역 제조업체들의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진주세관이 발표한 6월중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진주를 비롯한 사천·하동·산청·함양·거창 등 관내 제조업체의 수출실적은 8,946만달러로 전년동기 6,242만달러에 비해 4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품목은 종이류가 2,611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항공기 부품류 2,474만달러, 전자·기계류 1,475만달러, 철강류 1,206만달러 순이었다.

수출국별로는 미국,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홍콩, 쿠웨이트, 사우디아리비아, 영국, 대만 순으로 수출비중이 높았으며, 전체적으로 73개국에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업체별로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이 2,469만달러를 비롯해 무림페이퍼 2,397만달러, 이이더불유코리아 1,126만달러, 한국경남태양유전 1,125만달러 순이었다.

한편 같은 기간 수입실적도 7,442만달러로 전년동기 6,168만달러에 비해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품목별로는 항공기 부품류가 3,072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알류미늄·철강류 1,542만달러, 전자·기계류 1,184만달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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