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합동소방훈련에서는 소방차량 6대 및 소방공무원 20명,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119신고 및 초기소화 요령과 종사자에 대한 긴급대피 등 역할분담 훈련,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화재의 연소확대 방지 및 인명구조 등 현지 적응훈련 위주로 실시했다.
김해소방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인의 많은 이용이 예상되는 대형 찜질방에 대해 자위소방대와의 합동소방훈련을 통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소방활동 능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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