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0일 김해문화의 전당서 故 손양원 목사 일대기 공연
손 목사의 일대기를 그린 연극 ‘용서를 넘어선 사랑’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공연된다.
손 목사는 1908년 태어나 1950년 공산군의 총칼에 숨을 거둘때까지 하나님의 뜻으로 살다 간 분으로 기독교인들에 의해 성자로 추앙받고 있다.
특히 여수·순천 사건때 잃은 두 아들을 죽인 범인을 용서하고 양자로 받아들인 일화로 유명하다.
이번 연극에는 배우 이영범이 손양원 목사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뮤지컬의 음악적 요소와 연극의 연기적 요소를 혼합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탄탄한 스토리로 감동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는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이며 공연문의는 1566-6833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