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18:37 (화)
현직 부장판사 민중의술 사례집 발간 ‘화제’
현직 부장판사 민중의술 사례집 발간 ‘화제’
  • 승인 2007.06.27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묻노니, 의사·한의사가 이런 병을 고칠 수 있느뇨?’
황종국 부산지법 부장판사, 제1권 장생도라지 치료사례
현직 부장판사가 민중의술 사례집을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황종국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는 장생도라지 치료사례를 엮어 ‘묻노니, 의사·한의사가 이런 병을 고칠 수 있느뇨? 제1권 장생도라지 치료사례’(사진)를 발간했다.

장생도라지는 보통 3년 내지 5년이 되면 썩어버리는 일반 도라지를 이성호씨가 연구·개발한 재배법으로 20년 이상 키운 도라지를 말한다.

유일하게 우리나라 땅에서만 재배되고 그 약효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책에는 의사·한의사가 포기한 말기 환자들이 장생도라지를 먹고 기사 회생한 치료 사례들과 환자들이 직접 쓴 경위서, 확인서 및 의사 진단서가 수록됐다.

위암에 걸려 항암주사를 맞을 수 없어 병원 치료를 포기했던 47세 주부의 완치 사례, 간암 진단 후 3개월간 장생도라지를 복용하고 깨끗이 나아 새 삶을 살고 있는 신모씨의 사례 등 50여 사례가 소개되고 있다.

이 책을 엮은 황종국씨는 “민중의술로 병을 고친 사례가 많은데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면서 “이를 알리기 위해 장생도라지 치료사례를 시작으로 민중의술 사례집을 계속 발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