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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남가람 추억여행’을 떠나요
‘2007남가람 추억여행’을 떠나요
  • 승인 2007.06.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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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7월·8월 남가람 야외무대서 토요 야간 상설공연
시 관계자 “진주 문화예술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 될 것”
진주시가 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2007남가람 추억여행’이라는 이름의 토요야간 상설공연을 마련한다.

시가 주최하고 예총 진주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경남문화예술회관 앞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내달 7일에는 서주경, 나미애, 허 송, 강 진 등 트로트 가수가 펼치는 ‘2007트로트의 새물결’이, 14일에는 ‘젊음, 그 열정의 몸짓’이란 제목으로 심장박동, 클럽소울, 데빌, JS컴퍼니, 디오르, 한누리타악팀 등 신명나는 춤판이 펼쳐지며, 21일 ‘한 여름밤의 웨딩 페스티벌, 28일에는 진주무용협회와 퓨전국악팀이 연출하는 ‘얼씨구’ 2007남강의 춤판이 열린다.

8월 4일에는 ‘세계로의 여행’이란 주제로 러시아전통음악, 안데스음악, 세계 각국의 댄스가 선보이며, 11일에는 시립합창단, 시립소년소년합창단과 함께하는 야외음악회가, 18일에는 레젠블루 빅밴드와 함께하는 열린음악회가,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연예협회, JETA악단, 대중가수와 함께하는 ‘가을을 맞이하는 남가람 야외음악회’를 끝으로 추억여행의 막이 내려진다.

진주시 관계자는 “토요야간 상설공연인 ‘2007남가람 추억여행’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다함께 한여름밤의 흥취를 나누기를 바라며 지역예술인에게는 좋은 공연 기회를,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질높은 문화예술을 감상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진주문화예술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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