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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내덕중학교(교장 송흥태)는 경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3together운동 중의 하나인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위해 지난 22일 장애인 생활시설인 한마음학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쌀 250kg을 전달했다.한마음 학원은 정신지체 장애인생활시설로 10대에서 40대까지 51명의 원생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으나 정신연령이 4~5세 정도로 정부의 지원금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해 운영이 어려운 형편이다.이에 내덕중학교는 전교 학생회를 열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50kg의 쌀을 모아 22일 한마음학원 김숙이 원장에게 전달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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