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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동서터널 민자사업 건설 추진
김해 동서터널 민자사업 건설 추진
  • 승인 2007.06.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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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동~삼방동간 2.3Km, 사업비 684억원 투입
올해 말 실시협약 체결… 2008년 8월 착공
김해지역의 동·서 지역을 연결할 김해 동서터널 공사가 민자사업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김해 동서터널은 국도 14호선 중심의 교통집중 현상을 분산해 지역 간 교육, 문화, 경제 등 불균형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서터널 구간은 구산동 주공아파트에서 삼방동 인제대 후문까지 2.3Km이며 68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에 앞서 시는 동서터널의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1월27일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접수받았고 지난 5월3일 제안자인 (주)삼호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어 지난 15일 제1차 본협상에서 협상단 상견례를 가졌으며 사업설명과 분야별 일정협의를 거쳤다.

시는 민자사업으로 추진될 김해 동서터널과 관련한 실시협약을 오는 12월30일 체결할 예정이며 2008년 8월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한편 김해 동서터널은 오는 2012년께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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