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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해반천 산책로 야간경관 조명 설치
김해시 해반천 산책로 야간경관 조명 설치
  • 승인 2007.06.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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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해반천 산책로에 야간경관 조명이 설치된다.

21일 시에 따르면 주민 편의 시설 확충과 자연형 하천 조성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해반천 산책로 구간에 야간경관 조명이 이달말께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해반천 야간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야간 이용자의 편의 도모를 위해 조명을 설치한다.

수생식물 및 어류 생태계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고 주위 환경과 조화될 수 있는 색채를 찾기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설치 구간은 연지교 상류부인 3.3㎞이며 경전철 노선은 공사가 완료되는 2010년 이후, 연지교 하류부는 년차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건설과 김종호씨는 “이번 해반천 산책로 야간경관 조명 설치로 이용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교량 아래 우범지역이 완전히 해소될 것”이라며 “야간경관 조명이 김해시의 명물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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