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병무청, 18일~20일까지 징병검사장서 실시
이번 행사는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현역으로 복무중인 모범 사병을 초청해 징병검사대상자에게 군생활을 소개함으로써 군복무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군생활이 자기발전의 기회가 된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징병검사대상자 교육시간을 활용해 ‘후배와의 대화시간’을 마련하고 조교로 복무중인 권태완 병장(육군 제39사단 소속)이 군입대시 준비사항, 훈련소 생활, 그리고 현재 복무중인 생활에 대해 설명했다.
또 군생활이 자기 발전의 기회가 된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 해줘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심리검사장 입구에 별도의 자리를 마련해 징병검사를 마친 후 병역의무자들이 개별적으로 궁금한 점을 상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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