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법원 구속자 대기실 그림 비치 안정감 제공
밀양법원 구속자 대기실 그림 비치 안정감 제공
  • 승인 2007.06.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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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방법원 밀양지원이 재판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구속 피고인 대기실에 그림과 사진을 비치해 구속 피고인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있다.

14일 밀양지원에 따르면 구속 피고인들이 형사법정으로 들어가기 전에 잠시 대기하는 법원내 30평 정도의 대기실에 밀양의 명소인 ‘사자평’이 그려진 가로 185㎝, 세로 153㎝ 크기의 대형 유화와 희망을 상징하는 일출 사진 1점씩을 벽에 걸었다.

밀양지원은 당초 이 대기실에는 64개의 의자와 간이 화장실만 마련돼 있는데다 벽면 전체가 흰색으로 칠해진 삭막한 공간이어서 구속 피고인들이 마음의 평온을 가질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지원장실에 있던 유화와 사진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밀양지원은 구속 피고인 대기실내 3평정도에 컴퓨터와 프린터기를 갖춘 변호인 접견실을 마련해 구속 피고인과 변호인의 접견 편의를 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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