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투자유치 특별위, 18~20일까지 성공사례지 방문
전남 여수시의회 기업투자유치특별위원회가 오는 18일~20일까지 남해군과 울산 등지의 투자유치 성공 사례지를 방문한다.
14일 남해군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견학에는 강용주 위원장을 비롯해 특위위원 7명이 참여해 남해군, 울산광역시 등 타 자치단체 투자유치 성공 사례지를 돌아본다.
2008년 전국체전을 준비중인 여수시 의회는 남해군 스포츠 파크를 방문해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와 4계절 스포츠 관광지를 확인한다.
또 울산광역시에서는 SK주식회사가 조성한 울산대공원과 SK(주)현지공장을 돌아보고 경기 파주시에 조성된 예술마을 헤이리, 21세기지식 정보화시대를 선도하는 파주출판단지 등을 견학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여수시의회 기업투자유치특별위원회가 남해 스포츠파크 투자유치 성공사례와 공직자들의 투자유치 혁신마인드 등 성공적인 모델을 배우기 위해 남해군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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