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덕현 作 ‘인간+자연-2007’

창원대 미술학과 한국화전공 졸업생들의 전시회인 동행전은 올해 23회를 맞았다.

12일부터 17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들의 동행전은 졸업동문을 주축으로 서홍원, 강숙자 교수가 찬조출품했다.

총 35명의 졸업동문들이 참여해 끈끈한 동문의 정과 졸업 후 발전한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임덕현 동행회장은 “창원대학교 한국화 동문전이 설립된 이래 다양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왔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동행회를 더욱 성숙키시고 단합된 모습으로 변화하려 한다”고 말했다.

또한 창원대 미술학과 한국화전공 4학년들도 제20회 동우전을 연다.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창원대학교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눈(目)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동우회는 한국화전공 졸업예정자들의 작품발표회로 올해는 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