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지역 업체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생산현장 및 재래시장을 직접 방문해 제품구매를 유도하는 ‘찾아가는 마케팅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월 2회로 확대 실시해 사업자 및 시민방문단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새단장된 재래시장 Love Tour와 병행실시 함으로써 침체돼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하고 있다.

찾아가는 마케팅투어는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시민의 다양한 삶을 체험함으로써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더욱 잘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한다.

이번달에는 오는 14일과 28일 실시되며 경남친환경쌀유통사업단과 (주)신라식품, 청곡도예전시관, 진영재래시장, 동상재래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투어 참가 신청은 김해시로 하면되며 방문 일정은 오후 2시에 시청에서 출발해 시청버스로 해당 사업장을 방문한다.

생산현장 체험과 사업주로부터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필요시 현장구매도 가능하며 재래시장을 방문한 후 오후 6시께 시청에 도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