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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보재단, 5일 창립 11주년
경남신보재단, 5일 창립 11주년
  • 승인 2007.06.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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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소상공인 전문보증기관으로 자리잡아
신용보증을 통해 도내 소기업ㆍ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영개선 자금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온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남규)이 5일 창립11주년을 맞이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올해 5,600개 업체에 1,200억원을 보증지원할 계획으로 있으며 설립이후 지금까지 2만1,268개업체에 5,721억원의 신용보증실적을 달성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올해 경남은행과 개인택시 사업자 특화보증, 부산은행과 부은 프랜차이즈 론 특화보증 협약을 체결 시행중에 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996년 6월 담보여력이 미약해 금융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위한 목적으로 경남도와 지역연고 대기업 및 금융기관이 재원을 출연 지역내 전문신용보증기관으로 설립됐다.

이후 1999년 9월 지역신용보증재단법의 제정으로 재단의 법적성격을 민법상 비영리사단법인에서 특별 공공법인으로 전환 중앙정부 및 지자체의 출연을 의무화해 안정적인 기본재산의 확충이 이뤄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지역 여건상 보증수혜대상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던 경남 서부·동부지역 도민을 위해 진주지점과 양산지점을 개설 명실공히 현장 중심의 밀착 보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남규 이사장은 창립11주년을 맞아“지역내 소기업 소상공인의 원활한 보증지원을 위해 다양한 보증상품 개발, 서류 및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용평가시스템을 보완, 보다 선진화된 심사기법으로 보증공급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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