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6:22 (토)
정한열씨 ‘보석함과 액자’ 대상 수상
정한열씨 ‘보석함과 액자’ 대상 수상
  • 승인 2007.06.06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1회 진주시 공예품 경진대회
진주시, 5일 시청 홍보관서 수상작품 시상식 가져
제21회 진주시 공예품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보석함과 액자.
제21회 진주시 공예품 경진대회 대상이 ‘보석함과 액자’를 출품한 정한열씨에게 돌아갔다.

금상은 자연의 이야기(고판선), 은상은 생활용품(조복래), 모란이 피면(우정애), 동상은 상감을 이용한 탁상용품(정연오), 단청과 빛의 만남(정은주), 발라드(김연숙), 장려상은 여름이야기(황옥자) 등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홍보관에서 이번 대회 수상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을 수상한 보석함과 액자는 전통적이면서 진주의 냄새가 물씬 느껴지는 작품으로 기술적 완성도가 높고 공예형태를 잘 살린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시는 밝혔다.

시는 수상작을 비롯한 총 30여점의 출품작들을 8일까지 시청 2층 홍보관에 전시하고 10일부터 경남도에서 열리는 37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 진주시 대표작으로 출품할 예정이다.

한편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공예인협회가 주관하며 진주상공회의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목공예, 도자기, 섬유공예, 금속공예, 기타공예 등 총 30여점의 우수한 공예작품이 출품돼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