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웨스트엔드 공연 매진 기록의 ‘점프’는 한국의 전통무예인 태권도와 택견을 중심으로 한 동양무술에 신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한 고난이도의 아크로바틱, 유쾌한 코미디를 혼합해 화려하면서도 짜릿한 마샬아츠(Martial Arts)를 선보인다.

최근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마샬아츠는 동양에 기원을 둔 태권도, 쿵푸, 유도 등의 무술을 일컫는 말로 특히 영화분야에서 화려한 신체동작과 동양적인 신비함으로 외국인들을 사로잡고 있는 경쟁력 있는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신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아크로바틱과 신나는 음악, 한바탕 웃을 수 있는 코믹한 드라마를 무술이라는 스펙터클한 소재에 접목시켜 단순한 무술이 아닌 몸이 빚어내는 아름다움과 자유로움으로 짜릿한 감동을 느끼게 할 것이다.

보기만 해도 풍성한 마샬아츠 퍼포먼스의 종합판으로 이루어진 ‘점프’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