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13개 중학교생 대상 관내 문화유산 소개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3일동안 견학하는 탐방코스는 뇌룡정 및 용암서원, 임란창의기념관, 합천댐발전소, 합천영상테마파크, 합천하수종말처리장, 합천박물관을 견학하고 있다.
특히 임란창의기념관에서는 임란창의 발생근거에 대해 이해하고, 하수종말처리장에서는 오.폐수처리과정에 대한 VTR을 시청해 참가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오는 6일 첫방송 예정인 KBS수목드라마 경성스캔들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합천영상테마파크 견학은 학생들에게 1930년대 경성으로의 시간여행을 가능케 했다.
합천박물관은 가야시대 다라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유물이 상시 전시돼 있을 뿐만 아니라 9월까지 전시되는 특별기획전은 합천댐수몰지역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부터 가야시대 유물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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