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초리 일원 1만3,000여평… 오는 12월 30일 준공
창녕군은 대지면 본초리 일원에 조성중인 대지농공단지 4만4,041㎡(1만3,000여평)에 대해 분양을 실시한다.
지난 25일부터 분양하는 대지농공단지는 지난해 10월28일 착공해 오는 12월30일 준공예정으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현재 40%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분양을 실시하는 농공단지는 평당 21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와 대구, 창원, 마산지역 산업단지와 연계성 등 입지여건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입주대상 업종은 폐수를 배출하지 않는 기계, 금속, 자동차, 컴퓨터 등 업종이며, 입주신청은 다음달 12일부터 26일까지며 사업계획서와 입주신청서를 군 지역경제과 기업지원담당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입주기업에 대해 산업시설용지 및 건물 취.등록세를 면제하고 재산세를 감면하는 한편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을 융자지원하며, 공장건축 등에 대한 One-stop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대지농공단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창녕IC와 4차선 국도 5호선이 5분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으로 물류비 절감과 저렴한 지가 등으로 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고용창출을 통한 주민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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