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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거주 외국인 주부 한국 문화 체험 교육’
‘농촌거주 외국인 주부 한국 문화 체험 교육’
  • 승인 2007.05.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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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농기센터, 오는 10월 5일까지 실시
마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결혼을 통해 이주한 외국인여성들에게 한국생활과 문화에 대한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문화체험교육을 30일부터 오는 10월5일까지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역 다문화 가족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해 성공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돕고 농촌의 새로운 인력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촌거주 외국인 주부 17명을 부부동반으로 매월 2차례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에 개최한 한국문화체험강좌는 한글 기초교육을 비롯해 가정음식 만들기, 생활예절, 육아·출산준비, 한국 전통문화 알기, 도매시장, 관공서, 박물관 등 견학으로 교육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외국인 여성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도와주기 위해 같은 마을에 살고 있는 생활개선회원들과 1:1자매결연을 맺어 상담과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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