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증 재발급 전국 확대방안’ 제시 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김씨는 ‘주민등록증 재발급 기관을 주소지에서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자’는 내용을 제안해 우수 제안자로 선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김씨의 우수 제안 채택으로 지금까지 주민등록증을 재발급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소지 읍·면·동을 찾아야 했으나, 올 하반기부터는 전국의 모든 읍·면·동에서도 재발급 받을 수 있게 돼 시민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공모는 국무총리실 규제개혁기획단에서 기업활동을 제약하고 국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풀어나가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한편 김씨는 시가 공모하는 행정혁신과제 공모를 비롯해 각종 표어, 캐치프레이즈 공모에서 탁월한 성적으로 상을 휩쓸 정도의 산뜻한 아이디어로 개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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