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이 6,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부산광역시 의사회(회장 박희두)로부터 협력은행으로 지정 받았다.
올해부터 개인사업자의 금융거래통장을 사업용과 가계용으로 분리해 개설하고, 사업용 계좌를 관할 세무서에 신고해야 함에따라 부산광역시 의사회는 부산은행을 협력은행으로 선정하고 전문직 자영업자인 의사회 회원들의 의료보험 통장과 기업카드 개설은행으로 부산은행을 지정했다.
또한 부산은행은 의사회 회원들에게 금리우대, 무보증 대출 한도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부산광역시 의사회와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도출해 시행키로 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전문직 자영업자 단체인 부산광역시 의사회와 지역 중추 금융기관인 부산은행이 지역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의사회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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