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국 249개 보건소 중 16개소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평가에서 진해.고성 보건소를 비롯한 전국 14개 보건소를 우수그룹으로 분류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 사업은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ealth Plan) 2010의 목표달성을 위한 보건소의 성과 파악 및 지역보건사업 효과 측정을 목적으로 한다.

2006년도 사업 시행결과와 제4기(2007-2010년)지역보건의료계획서 등 2분야에 걸쳐 실시된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 건강수준 모니터링 등 6개 항목이 포함됐다.

진해보건소(소장 백영국)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주민의 여론수렴을 반영, 지역사회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고성군보건소(소장 김성태)는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건강정보 제공 및 폭넓은 보건 교육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보건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