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30일 서울우유 거창공장 직원 등 50여명 참가
이동순 경제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경제와 산업 발전의 경제발전의 주역인 근로자들의 애국정신과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면서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기업 애로사항을 귀담아 들어 불편사항을 해소한다”고 밝혔다.
경기는 족구와 배구로 진행, 열띤 경합을 펼쳐 즐거움을 더 했고 군에서 준비한 다과 및 만찬을 들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한편 서울우유 거창공장은 치즈공장을 비롯해 하루 500t의 원유처리능력과 1일 우유 생산능력 250만개 등 시설규모를 갖추고 우유류 3품목 9종, 가공유 3품목 7종, 치즈 1품목 1종, 음료 2품목 2종 등 모두 9품목 19종의 유제품을 생산해 남부권 300여개 대리점에 출하하고 있다.
군에서는 그동안 기업유치를 위해 경제과장을 단장으로 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석강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인과 두 차례 간담회를 개최 애로사항을 수렴 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장·당산농공단지입주기업, 개별입주기업인과도 간담회도 추진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