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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산물 이용 먹거리 판매장 개설
지역 특산물 이용 먹거리 판매장 개설
  • 승인 2007.05.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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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일반성면생활개선회, 지난달 30일부터 도 수목원 입구서
진주시 일반성면생활개선회(회장 박영순)는 지난달 30일부터 경남도수목원 입구에서 수목원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판매장을 개설 운영키로 했다.

생활개선회는 지역 농산물을 판매해 운영 기금을 조성하고, 면사무소에서 수목원에 이르는 도로에 지역 특산물이 될 작물을 심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생활개선회는 우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옥수수를 판매키로 했으며, 운영성과를 분석해 향후 무공해 쌀을 비롯한 지역특산물로 판매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날 참석자들은 개암마을에서 수목원 입구까지 500m 구간의 국도변 양편에 옥수수와 해바라기를 심어 특색 있는 거리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으며, 옥수수를 지역의 특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재배면적을 점차 늘려나가기로 했다.

한편 먹거리 판매장 수익금은 효도관광, 불우이웃돕기 등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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