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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 수출농단 대대적 환경정비
진주지역 수출농단 대대적 환경정비
  • 승인 2007.04.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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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현장 방문 해외 바이어 신뢰 심기 위해
진주지역 11개 수출농업단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는 생산현장을 방문하는 해외바이어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생산되는 제품이라는 신뢰를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23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달 한달간을 수출농업단지 중점 정비기간으로 정해 지역 11개 수출농단별로 생산시설 주변의 환경정비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폐비닐 10t을 비롯, 농약빈병 677kg, 폐농자재 770kg을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신선농산물 수출 제 1의 도시로서 위상을 다지기 위해 난립하고 있던 수출농업단지를 통·폐합해 11개의 수출단지로 정비했으며, 400여ha의 면적에서 320여명의 농업인들이 파프리카, 딸기 등 8개 품목의 수출농산물을 생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환경정비 우수 수출농단에 시 지원시책 우선 반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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