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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인조잔디축구장 개장식
마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인조잔디축구장 개장식
  • 승인 2007.04.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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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는 축구인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인조잔디축구장 개장식을 12일 오후 3시 보조경기장에서 열었다.

시는 토사로 된 축구장이 인조잔디축구장으로 탈바꿈돼 축구인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개장식에는 황철곤 시장을 비롯해 정광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축구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에 조성된 인조잔디축구장은 8억원(도.시비 각각 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07년 11월 착공, 지난 2월 완공했다.

시설규모는 가로 106m, 세로 70m, 면적 7,420㎡(2,240평)으로 국제경기장 공식 규격으로 조성되었으며 인조잔디는 FIFA공식제품인 이태리산 폴리에틸렌으로 공사를 하고 이달말까지 조명타워를 완공해 5월부터는 야간에도 경기를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마산종합운동장은 인조잔디축구장 조성으로 종전에 흙먼지가 날리던 운동장에 비해 훨씬 쾌적하고 안전하게 축구동호인 등이 안전하게 축구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계전지훈련 등을 유치해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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