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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등 서부경남 제조업체 수출 대폭 증가
진주 등 서부경남 제조업체 수출 대폭 증가
  • 승인 2007.04.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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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세관, 10일 올 1/4분기 실적 8,994만 달러 밝혀
지난해 같은기간 수출 6,064만달러 보다 48% 증가
진주를 비롯한 사천, 거창, 산청, 함양, 하동지역의 제조업체들의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진주세관에 따르면 서부경남 제조업체들의 올해 3월말 현재 수출실적은 8,994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 수출실적 6,064만달러와 비교해 48%로 대폭 증가했다.

주요 수출품목별로 보면 종이류 2,738만달러, 항공기 부품류 2,597만달러, 전자·기계류 1,374만달러, 철강류 946만달러로 나타났다.

수출국별로는 미국,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말레시아, 캐나다, 필리핀, 호주,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순으로 순으로 수출비중이 높으며, 68개국에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업체는 한국항공우주산업㈜ 2,888만달러, 무림페이퍼㈜ 2,454만달러, 한국경남태양유전㈜ 899만달러, ㈜이이더블유코리아 694만달러, 디티알㈜ 374만달러 순이다.

한편 서부경남업체들의 올해 3월말 현재 수입실적은 4,524만달러로 지난해 지난해 같은 기간 4,633만달러와 비교해 2%로 소폭 감소했다.

주요 수입품목별로 보면 항공기 부품류 3237만달러, 알루미늄·철강류 1,262만달러, 전자·기계류 666만달러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업체는 한국항공우주산업㈜ 2,352만달러로, 전체 수입액의 5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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