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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김해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 승인 2007.04.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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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4일 ~5일 양일간 윤슬미술관서 접수 ·가야역사 홍보
김해시가 TPO(아·태지역관광진흥기구)가입신청에 이어 ‘관광기념품공모전’을 여는 등 관광도시 변모를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6일 시는 문화적 특성과 지역가치를 향상시키는 관광 상품을 찾기 위해 전국의 기념품 제작업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시는 수상 작품 중 우수한 제품을 선별, 구매계약 체결후 관내 주요 관광지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오는 6월 4일부터 양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접수하는 이번 공모전은 민·공예품과 공산품 분야로 김해의 관광지 및 관광 이미지를 함축하고 가야역사를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관광 상품을 대상으로 한다.

또 주문 및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식음료 및 식품류, 단순 창작 아이디어 제품, 타 공모전 출품 입상작, 국내외 시중에서 널리 유통되고 있는 상품과, 고가제품, 보관 및 운반이 어려운 제품, 관광 상품으로서의 가능성이 없거나, 개발비가 과다하게 소요되는 제품 등은 응모할 수 없고 출품 수량은 1인(업체)당 3종으로 제한된다.

특히 이번공모전에는 1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의원을 통해 대상 200만원, 금상2점, 은상2점, 동상3점등 총12점에 85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시 소재 출품작에 대해 제10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추천되며 오는 6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 수상작을 시청 현관 등에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관광상품의 개발을 통해 시의 관광이미지를 홍보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코자 공모전을 열게 됐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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